처음, 이라고 해야 겠지
내일, 월요일..첫출근이다. 첫 사회생활. 아직은 수습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, 여튼 첫 직장은 직장. 느낌이 이상하다. 정말 사회인이라는 생각..은 아직 들지 않는다. 그리고, 이 자리가 정말 나에게 맞는 자리인지..그런 생각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. 그래서 결정이 나고서도 확신이 들지 않아 뒤숭숭했다.

만들어진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. 팀원은 팀장님 포함 총 세명. 비전은 있어 보인다. 장기 사업이기 때문에, 제대로만 하면 내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. 그치만..난 지금 왜 이럴까. 왜 이렇게 확신이 서지 않을까. 처음이라 그렇겠지. 일단 시작해 보고 다시, 곰곰이 생각해 봐야 겠다.

일단, 열심히는 해보자. 최선을 다해서는 해보고 내 선택이니까 누구 탓도 하지 말고, 스스로 생각하자.
by 바라니바람 | 2009/11/15 21:31 | 현재진행형 | 트랙백 | 덧글(3)